복강경수술

탈장이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인체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구멍이 생겨 장기나 조직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의 약한 부위를 통해 소장이나 대장이 빠져나오며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많은 것은 서혜부 탈장입니다.

탈장의 종류
종류 특징
서혜부탈장 넓적다리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서 2~3cm 위쪽에 생기는 탈장
대퇴부탈장 서혜부 탈장 약간 아래쪽에 생기는 탈장으로 감돈의 위험이 높고 여성에게 잘 생김
제대탈장 배꼽 부위의 약해진 곳을 통해 발생하여 대개 신생아에게 선천적으로 생김
반흔탈장 수술한 상처부위가 약해짐으로 벌어져 생김 수술 후에도 재발이 잦아 수술 시 주의 해야함
탈장 증상

초기에는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정상 위치로 돌아가나 만약에 들어가지 않으면 혈액 순환에 지장이 생긴 것으로 장기가 괴사되어
돌출된 부위에 압통이 생기고, 복통, 구역, 구토 증상이 발생됩니다.

탈장의 복강경 수술

시원항병원에서는 기존 5cm 이상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이 아닌 3개 정도의 작은 구멍만 내고 카메라가 달린 복강경수술 기구를
이 절개창으로 넣어 환부를 모니터로 보면서 정교하게 수술합니다.

특히 복강 내로 접근하는 초기 복강경 수술 방식에 의해 장기 손상이나 장유착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했던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복벽과 가장 내측의 복막 사이로 공간을 확보하고 접근하는 복막외 접근 탈장 교정술을 시행합니다.